지난 토요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산행을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비가 온후라 작지만 여러군데 폭포들이 이뻣다. 사실 폭포라기 보다는 빗물이 불어서 creek 군데 군데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보는 시원한 장면들이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가 개인 주택들이 있는 Private road를 1 마일 정도 지나야 나오는데 들어가는 길에 찍은 어떤집 옆마당의 모습이다. 초록색의 이끼가 낀 모습이 예뻐서 한장 차에서 찍어 보았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creek이 비가 온 덕분에 많은 물이 넘쳐나고 있다.
여기 저기 다른 모양의 작은 폭포들이 무척 아담하고 이뻣다!
리틀 폭포라고 이름이 붙어 있었지만 사실 다른것에 비하여 오히려 큰 축에 속하는 폭포~
예네들은 내가 쌍둥이 폭포/연인 폭포라고 이름 지었다~ ^^
시원해 보이는 물줄기! 여름 같으면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을텐데. ㅎㅎ
삼단 폭포~~~ㅎㅎ
이름 모를 버섯들이 여기 저기 피어 있었다는
이것도 꽃 같아 보이기 는 하지만 실은 무슨 벌레가 ???
내가 명명한 선녀탕, 이 안에서 목욕하면 시원하겠당~
여기는 고기를 굽는 화덕옆에도 이끼가 고즈넉하게 끼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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