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로운 주를, ㅋㅋ 내가 첨가본다는 뜻이지 결코 새로 생긴주가 아니당~ ^^ , 여행한다. 벌써 23번째 주이다. 잘 세어 봐야지 이젠 헷갈린다. ㅋㅋ
긴 비행 시간은 지루하지만 이렇게 별로 길지 않고 미국내에서 다니는 여행은 괜찮다.
길고 지루한 보안검사가 끝나고 대기실 자리로 가기 위하여 가방을 갖고 짐들을 창기고 딱들어 올때의 기분이 참 좋다. 특히 여행을 시작할때는 더더욱...
웰컴투 산호제 사인을 찍어보았다. ^_^ 자주 보지만 사진은 첨으로 ㅎㅎ
Security check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역시 붐비는 곳이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커피샵이다. 이곳은 Starbucks offee가 아니고 Peet's coffee shop 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점이다~
여기서 읽을 책 한권을 건졌다.
이런 jewelry도 팔고~ 누가 살까 싶은데 그래도 팔리니까 진열해 놓았겠지...
새벽 비행기 를 타니까 이런 멋진 장면도 보고~
Silver lining 대신 구름사이로 가늘게 삐져나와? 붉게 타오르는 불꽃위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마치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의 입김처럼, 붉은 수증기 모양의 top of the sun 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 사진은 Dallas Fort Worth공항에서 벽에 장식한 한마디로 우리말로 하면 군인들에게 쓴 위문 편지 정도이다. 여기는 텍사스라 군인들 이 많이 오가는 지역이라 그런지 곳곳에 환영 문구들과 thank you letter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Direct flight은 가격이 비싸서 Austin으로 갈아타기 위해 달라스 공항에서 잠시 쉬면서 텍사스의 분위기를 맛봤다.
산호제 에서 달라스까지 그리고 달라스에서 오스틴까지~ ^_^
여기가 Texas capital building이다. 날씨가 딱 좋았다. 너무 덥지도 않아서 다니기 딱좋은 날!
마침 2/15 일요일에 Austin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데 ㅋㅋ 남편이 missing했다. 안그래도 자기는 마라톤대회 나 있으면 모를까 안간다고 하더니만... 진짜 이렇게 딱 대회가 열리는 날일줄이야~~~
요기는 내가 점심을 먹은곳으로
주청사 근처를 걷는데 이런 멋진 건물의 교회도 많이 보였다.
주청사 옆에 있는 visitors center인데 주위에 monuments 들이 많이 있었다.
주청사 안에 주립도서관~
저녁먹은 유명한 바비큐 레스토랑~ 산호세 에서 함께 교회에 다니다가 오그틴으로 이사한지 거의 20년 되는 이자매가 추천하여 함께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f-c-f 라서 예약을 못해 일찍 만난다고 6시 15 분에 도착을 하여는데도 가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려 저녁을 먹었는데 값어치가 있었다~^_^
기다리는 동안 밖에 있는 야외 식당도 구경하고 식당뒤로는 강이 흐르고 있는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와글와글 했나보다. ^_^
식당 주인 것인지 바로 뒤에 정박해 놓은 보트!
개 두마리가 배안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치 지가 마신것처럼 맥주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우습다.
저녁을 먹고나서 자매의 추천으로 6th 로 나갔는데. .. 정말 광란의 물결이라 할까 live music bar들이 넘쳐나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이었다. 음악이 제일 맘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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