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릅으로는 함께 10박 11일 (실제로는 9박을 호텔에서 하고 첫날은 걍 비행기 안에서 였다.) 그리고 개인으로 따로 자유여행 2박 3일을 로마와 근처로 구경하며 다녔다.
5년전부터 벼르고 가려다 못간 유럽을 드뎌 가게 되어서 많이 기대가 되었다.
패키지 여행을 하느냐 아니면 자유여행을 하느냐를 놓고 생각했었는데 우리에게는 처음이라 여러군데를 한꺼번에 그렇게 정해진 시간에 그 가격으로 볼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또한 내가 여러가지로 바빠 이번엔 여행 스케줄을 짤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패키지 여행을 하기로 하였고 그정도이면 아주 만족하였다~
첫날인 월요일: 영국 런던 도착
오후 12:40분 샌프란시스코 출발 비행기라 9시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딸이 우리를 공항에 내려주고 저는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10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다. 나는 오랜 비행시간이 고통이다 왜냐하면 비행기안에서 잠을 잘수가 없으므로. ㅠㅠ 그래서 사실 준비를 상당히 하고 갔다. 수면제 준비 (그래도 깨어날때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예전의 경험- 다니지 못할까봐 이번에는 원래량의 반만 먹기로 함) 거기다가 와인 마시고 나면 숙면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 아니나 다를까 나는 거의 못잤다.
그래서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것은 다음엔 꼭 하루 먼저 가서 시간 adjust하고 잠도 자주고 팀들과 합류하면 좋을것 같다.
어쨋든 그렇게 두끼의 식사와 간식까지 기내에서 먹고 런던에 도착하니 그곳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아침 7시 10분이었다. 짐을 찾아서 나오니 8시 반경이었다.
우리가 도착한 영국 런던의 Heathrow 공항에 드뎌 도착하여 웰컴 싸인 한장부터 찍어주시고... ^^
우리가 타고 내린 유나이티드 옆에 포르투칼 비행기가~ 이건 미국서는 난 못보았는데...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각 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어 다니는 경우라서 우리는 거의 11시 정도까지 공항 대합실에서 다른 팀들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니 사실 거의 오전은 시간을 버리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본다면 괜찮다. 삼호관광에서 메인가이드가 총지휘를 하고 각 도시마다 새로운 현지 가이드들이 합류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그릅이 꽤 커서 거의 90명 정도? 큰 버스 2대로 나누어 타고, 물론 중간에는 각 버스별로 행동을 하였다.
우리 버스에도 런던에서 살고 있는 현지 가이드가 동행하며 영국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었고, 우리가 방문할 곳들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었다. 제일 먼저 버킹검 궁전의 근위병사열 대체 시간이라고 그곳부터 갔다.
버킹검 궁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공항을 빠져나오는 길에 본 삼성 선전 광고! 와우 반갑당~~^^
런던의 어느 가게앞을 ㅈ지나는 버스안에서 찍었슴
길거리 풍경, 건물들이 벌써 미국과 틀리다!
런던 시내를 관광하는 투어버스를 우리쪽 버스에서 찍었슴. 영국은 미국과 반대쪽으로 운전대가 있다.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막 군중속으로 가보니 근위병들의 교대시간이라고 막 행렬이 오고 있고 구경군들이 길거리 양옆에 둘러 싸였다.
버킹검 궁정앞문으로 향해 들어가는 근위병들. 빨간 제복 때문에 무척 눈에 띄었다.
사람들이 저멀리서 구경하려고 진을 치고, 목을 빼고 궁전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
말을 탄 멋진 기마병이 (아마도 경찰 정도? ^^) 구경군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나도 궁 안을 드려다 보다가 한컷~
More streets' pixs... 코너의 스파게티 식당 건물도 이뻣다~
구경이 끝나고 아리랑이라는 한국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다행히 (? ^_^) 한식으로 점심을 준비해 주니 좋았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퍼져 있으면 이 영국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을수 있을까~
아리랑에서는 고등어 무조림을 아주 맛있게 하여 우리들의 허기를 훌륭히 채워주었다.
박물관 안에서 이것이 제일로 최신 addition 이란다!
빌딩들도 특이한 모습들이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건물이 많은 시카고를 연상케 하였다 .
멀리 보이는 다리가 런던 브리지쪽에서 바라본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Panoramic view로 한장 찍어 보았다. 테임즈강 (Thames River)이 잘 보인다. 날씨도 좋았고~
테임즈 강변을 유람하는 관광배이다. 뭉게 구름이 이쁘다.
런던브리지 지하역을 지나며 버스에서 한장 찍었다.
길거리 사인들도 신기하고... ^^
테임즈 강변도 걸어보고... 강 건너로 보이는 웨스트민스턴 사원의 모습~
먹구름이 끼었다가 말았다가. 그래도 이건 아주 좋은 날씨에 속한다고, 우리는 운이 좋은거라고 가이드가 말했다. 항상 안개가 자욱한 런던인데...
이곳이 우리가 저녁을 먹은 식당인데, 런던에서 이태리 음식을 먹었다~
제일 먼저 나온 스프, mild taste로 괜찮았슴.
메인 디쉬, 고구마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은 감자임~ 옆에는 닭 가슴살인데 꼭 생선살처럼 보임.
저녁에 먹은 white 와인
아침 일찍 일어나 프랑스 파리로 가기 위하여 Eurostar를 타려고 런던 기차역에 갔다. 우리는 플랫폼 #8으로 나갔고...
승강기를 타고 기차타로 올라가는 길~
우리가 탄 파리행 기차는 7:55분 것을 탔슴.
유로스타 타기전에 한장 찍어봄.
More pictures to b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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