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언제와도 좋은 라호야 La Jolla

On father's Sunday brunch 하는날이라지만 정작 오늘 나와 아들은 without father이라 ㅎㅎ 우리 둘이만 점심을 나왔다.

Parking을 하고 바닷가로 내려오는 길!

날씨 화창한 덕분에 구름도 하얗게 이쁘다.








서부유럽 패키지여행 Day #2 프랑스 Paris & Strasbourg (빠리와 스트로우브룩)

영국에서 첫날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파리로 가기위한 초고속 기차 유로스타를 타기위해 6시 반에 호텔앞에 집합하였다. 7시 50분 기차이므로.
프랑스는 나중에 한 2주 따로 와서 다시 구경을 하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는 파리 시내와 독일 근접한 스트라스부륵만 가 봤으므로 다음에는 중, 남부 지역을 돌아보고 싶다, 몽블랑, 모나코, 보르도 등~

런던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프랑스 파리로 타고 나온 유로스타. 정작 해저로 달렸는지는 모른다~ ㅎㅎ 깜깜했으니깐. 하지만 빠르긴 한거같다. 시속 350km 정도라니 보통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의 3배정도 빠른 속도이다.

빠리의 지하철역! 사진찍고 어물거리다가 일해을 놓쳐서 계획에도 없는 불란서 빠리에서 지하철도 타고 가서 점심을 먹고나서 택시까지 타고 샹제리제 거리로 가서 우리 일행을 만나러 갔다. ^^

점심에 식당에서 먹은 요리중 하나인 달팽이 요리!!! 얌~~~ 기대보다 괜찮았다. 미국에 있는 불란서 식당에서 먹은 달팽이 요리와는 질이 다를 정도로 소스와 texture 자체도 틀린것 같이 맛이 훨씬 괜찮았다.

그래서 이렇게 싹싹 다 잘 먹었다는. ㅎㅎ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달려가 내린곳이 바로 이 개선문이 보이는 샹제리제 거리였다. 날씨가 맑더니 금방 구름이 몰려와서 소나기를 한바탕 쏟아붓고는 또 개였다.


베르사이유 궁전앞이다. 진짜 금인가는 모르겠다. ^^ 17세기 루이 14세가 이곳서 정치를 하였단다.

그 유명한 거울의 방 일부와 천장이다. 1919년에 베르사이유 조약이 이루어진 방이란다.


정원에서 바라다본 궁전 건물의 일부이다. 날씨가 또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드디어 그 유명한 에펠탑이 제일 잘보인다는 곳 광장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이때는 정말 좋았다. 사진을 얼마나 이앞에서 많이 찍었던지. ㅎㅎ


에펠탑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파리의 시가지 모습이다 정말 건물들이 빽빽하다.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찍은 에펠탑의 야경. 너무 멋지다고 사람들이 불이 켜질때 다들 환호성을 질렀다.

여기는 파리 이틀째 간곳, 루브르 박물관.  과연 세계 최고의 박물관 답게 유명소장품들이 많았고 볼것들도 많았다. 이날의 날씨는 흐림.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궁인만큼 관람객들도 많다.

모나리자 상 앞에 모여서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려고 모인 사람들. 그냥 멀리서 바라보았다. ^^
궁전앞에서 한장~

독일로 가기전, 프랑스 북쪽 알사스 쪽의 스트라우스부룩 (Strasbourg)에서 들어간 노틀담 성당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굉장히 아름다운 교회였다.


Strasbourg Cathedral 광장 앞에서

스트라우부륵 (불어는 S 발음을 안한다고, 그래서 어떤이는 스트라우스볼그라 하고~) ㅎㅎ ㅇ ㅣ동네가 아기자기하고 이뻣다.


잠은 독일로 넘어가서 불란서와 독일 국경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잤고 거기서 마신 local beer이다! ^^